동경주지역 출산가정에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
  • ▲ 부성준 대외협력처장과 한수원직원들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월성원전
    ▲ 부성준 대외협력처장과 한수원직원들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월성원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동경주지역(양남면,양북면,감포읍)의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 신생아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동경주 3개읍면에 거주하면서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가정에 50만원 상당의 아기욕조, 겉싸개 등 신생아용 육아용품을 지원하며, 8월 29일 첫 번째 신청자인 양북면의 한 출산가정을 방문해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출생신고처에서 월성원자력 육아용품 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전입신고일, 출생신고일 등을 확인한 후 한수원 직원이 가정으로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동경주 3개 읍면에 거주하면서 2018년에 출생 신고한 가정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소급 가능하다.

    부성준 월성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현실에서 동경주 지역에 태어나는 신생아와 그 가정에 건강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함께 기쁨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이번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