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라! 행복 마을 양남면 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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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1일 양남면 효동2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찾아라! 행복마을 양남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찾아라! 행복마을’은 여러 가지 방면의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소외된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뿐만 아니라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경주전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자는 목표로 올해 동경주 지역에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분야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남면 효동2리 등 5개마을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찾아 성황리에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는 건강검진, 치매조기검진, 발마사지 및 네일아트, 시력검사 및 돋보기안경 제공 등 10여개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남면 효동2리 김화식 이장은 “오늘 행사가 한가로운 마을을 활기 넘치게 했고 마을주민 간 화합의 장이 열려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준 월성원자력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월성원자력본부 이형송 경영지원실장은 “월성원자력은 주변지역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