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인 육성·청렴문화 확산, 상호 협력 약속이희진 군수, 부패방지 청렴인에 선정..인증패 받아
  • ▲ 청렴인증패 수여장면(왼쪽부터 배영달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경상북도북부총연합회장, 이희진 영덕군수).ⓒ영덕군
    ▲ 청렴인증패 수여장면(왼쪽부터 배영달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경상북도북부총연합회장, 이희진 영덕군수).ⓒ영덕군

    영덕군이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활동 등 국민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과 부패방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패방지 청렴인을 육성․지원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활동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덕군은 간부 청렴교육, 1부서 1청렴 과제를 발굴하고 청렴시책보고회를 추진하는 등 청렴한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점을 높이 평가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이희진 영덕군수를 부패방지 청렴인으로 선정하고 이날 협약식에서 청렴인증패를 수여했다.
     
    이희진 군수는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부패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펼쳐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전국 13개 시·도 지역연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국규모의 단체로 약 10만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