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국민체육센터 2곳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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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미취학 아동 대상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미취학 아동 대상 ‘키가 쑥쑥 꿈이 쑥쑥’체육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의성군 동서부 아동들 이용을 위해 의성읍주민자치센터와 의성국민체육센터 2곳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 체조 및 신체 표현 놀이, 다양한 소도구 및 대도구를 활용한 놀이, 미니스포츠 등이 열린다.
군은 보호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실시지역과 인원도 확대하는 한편 아동의 신체조정 능력 향상 및 대·소근육 발달 촉진,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지적, 정서적 발달 및 사회성 함양 등에서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부모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관내 아동들이 가족 사랑과 보살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