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영진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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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가 오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다동 영진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서울지역 해외취업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2개 기업 인사담당 과장 등이 직접 해외취업에 뜻을 둔 수험생들에게 해외취업 시장 현황과 해외 기업에서 찾는 인재상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에 의하면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국내 최초로 도입, 지난 2007년 IT와 기계설계 해외취업특별반을 출발시켜 지금은 전자·전기·비즈니스·관광 등의 분야로 넓혀 현재 8개 해외취업반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영 총장은 “서울에서 처음 개최하는 해외취업 입학설명회는 해외취업에 관심이 높은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의 길라잡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개최한 대학 자체 해외취업박람회에서는 일본 IT·기계·관광 분야와 호주 호텔 등 39개 회사서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예정 재학생 120여 명이 해외기업에 취업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