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실외활동 자제와 외출시에는 황사 마스크 착용
-
경북 구미, 김천, 안동, 영주 등 서부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북도는 28일 오전 4시 서부권역 미세먼지(PM-10) 농도가 178㎍/㎥으로 나타나 서부권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도는 해제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 운동경기와 노약자, 환자, 어린이의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될시 주의보를 내리고 100㎍/㎥ 미만으로 낮춰지면 해제하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해로운 만큼 해제통보가 있을 때까지 실외운동 자제와 황사마스크 착용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