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소재 IT기업 9곳에 25명 전원 취업
  • ▲ 컴퓨터정보과 일본 IT기업취업반 25명 전원이 일본 도쿄소재 IT 기업에 취업 확정됐다.ⓒ영남이공대
    ▲ 컴퓨터정보과 일본 IT기업취업반 25명 전원이 일본 도쿄소재 IT 기업에 취업 확정됐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 컴퓨터정보과 일본 IT기업취업반 25명 전원이 일본 도쿄소재 IT 기업 9곳에 취업이 확정됐다.

    영남이공대 일본 IT 기업 취업반은 일본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으로 지난 1년간 오전 9시를 시작으로 매일 12시간씩 전공공부와 일본어 및 문화 등을 꾸준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6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청해진대학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여름·겨울 방학기간 동안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기업 현장 방문 등을 진행해 사전 체험형 학습을 통한 적응력 향상은 물론 취업 이후의 생활환경 습득 등 해외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일본IT기업 취업반을 이끌고 있는 문상호 지도교수는 “국내 취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생활문화와 지리적 위치가 비교적 가까운 일본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구직자와 해외기업간의 매칭으로 향후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은 학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