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 주는 정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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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이 27일 포항북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은 이날 당협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포항북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을 자유한국당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27조에 의거 당협위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창화 경북도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된 운영위원회는 포항북구 도·시의원과 지역별·추천 운영위원 등 38명의 운영위원 중 34명(위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선출안을 안건으로 선출하고 김정재 현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포항북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된 김 의원은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포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보수의 가치를 올바로 정립하고 혁신과 통합의 새로운 정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이 돼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협위원장 재심임과 함께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 겸 부대표로 임명됐다. 포항북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균형 잡힌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되도록 앞장서 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