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실천…지역사회 공존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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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규 ㈜금복주 포항지점장이 지난 11일 울진군을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금복주와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소주’의 판매수익 일부를 성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금복주에서 경북 각 시군에 그 성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금복주는 평소 복지·문화·장학재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는 등 나눔으로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전찬걸 군수는 “이번 희망2019 성금모금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전국적으로 모금이 많이 저조하다고 들었는데 금복주가 나눔의 가치를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금모금은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군 복지지원과 또는 읍․면 희망복지지원부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