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본격시동,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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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난 15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 공약사업과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사업에 대한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시책인 ‘인구감소’,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군 최초로 인구감소 대응사업을 발굴해 내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민선7기 66개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재점검하고 올해 공약 이행방안과 부서별 2019년 중점추진사업계획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올해 영덕군은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조성’과 ‘2천만 관광객시대’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회 기반구축, 지역경제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여건개선 삶의 질 향상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영덕군의 올해 사업은 총 400여건으로 도출된 일자리 3만588건, 태풍 콩레이 피해지원복구사업 213건, 인구감소대응사업 30건 등이다.
이희진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무원 모두가 확정된 사업에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기 바란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효율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