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대구·경북지역 협력사 50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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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그룹 대구·경북지역 협력사 50개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오는 8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사진은 지난해 채용박람회 모습)ⓒ엑스코
현대자동차그룹 대구·경북지역 협력사 50개사가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오는 8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현대자동차가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창원, 울산 지역을 순회해 열린다.
대구 지역에서는 1차 협력사 35개사, 2‧3차 협력사 11개사, 계열사 4개사 등 총 50개의 협력사가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채용상담 및 우수인재에 대한 심층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은 △채용상담관 △동반성장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채용상담관에서는 지원자들에게 기업 소개와 취업상담이 이뤄진다.
동반성장관에는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정책, 관계 협력사의 경쟁력, 자동차부품산업의 위상 등이 소개된다.
또 부대행사관에서는 JOB 컨설팅, 컬러이미지 컨설팅, 캐리커쳐, 자동차 VR체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우리 지역 전문 기술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기업의 비전과 핵심가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