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상위권 목표…15개 전 종목 선수, 임원 총 42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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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난 10일 이희진 군수, 영덕군체육회, 종목별 회원단체 및 선수,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짐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서 영덕군 선수와 임원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이며 스포츠 강군 영덕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면서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오는 19일부터 4일간 경산시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선수 298명, 임원 122명 총 420명이 군부 15개 전 종목에 출전해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