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 ▲ 전찬걸(앞줄 오른쪽 첫번째) 울진군수가 국토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울진군
    ▲ 전찬걸(앞줄 오른쪽 첫번째) 울진군수가 국토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울진군

    전찬걸 울진군수는 신규 사업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1일 관계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0년도 정부예산 편성이 본격 시작되는 4월을 가장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지방 SOC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해 부처 사업 편성 단계부터 신규사업 반영과 국가예산을 적극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전 군수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지도 69호선(매화~온정) 확포장 공사의 조기착공을 위한 국비 60억원과 국도 36호선(금강송면~울진읍) 4차로 건설추진을 위한 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및 기본조사용역 국비 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전찬걸 군수는 “열악한 지역 교통망 확충과 낙후된 농촌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예산편성 시기에 우리군의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방문활동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