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원스톱 솔루션’으로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원장 이재훈)가 지난 16일 지역기업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 내 기술기반 연구원으로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한국로봇융합연구원·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경북IT융합산업기술원·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공동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장비·기술·정보 등 연구자원을 활용한 지역기업의 R&D 및 기술사업화의 활성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 및 장비를 구축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기업들을 지원, 경북TP는 협약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기관이 먼저 기업의 전반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협력기관과 함께 기술닥터를 매칭해 기업 지원하는 ’원스톱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기업지원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