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모바일 페이지 연계…접근성·편의성 높여10~19일 오픈 이벤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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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10일부터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독도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대폭 리뉴얼했다. 한층 세련되고 간결해진 디자인에 사용자 친화적 메뉴 구성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를 분석해 주요사업, 독도현황, 자료실, 알림마당, 기관소개 순으로 배치하고, 관리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탈바꿈 했다.
또 홈페이지 관리 솔루션(CMS)을 도입하고 PC·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인터페이스 구현으로 접속하는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독도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구성했다.
시각적으로는 화면에 꽉 차는 친숙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독도에 직접 가보지 못한 국민들이 독도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느끼도록 표현했다.
독도재단 이재업 이사장은 “PC 위주의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중심으로 변경하고 사용자들의 편이성과 정보전달력을 향상시켰다”며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으니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재단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독도재단 10주년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축하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능하며 우수 참여자 추첨을 통해 125명에게 '영화티켓 및 아이스크림 기프트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