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관광의 대표주자인 문화관광해설사 문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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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가 다양한 관광객에게 수준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한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처하고, 다양화된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같이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선발·양성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영어 1명, 일본어 1명, 수화 1명, 한국어 2명 등으로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접수받으며 본인이 직접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신규 양성과정 대상자 선발은 경북도단위 문화관광해설사 확대운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선발된 해설사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막힘없고 전문적인 해설을 할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의 3주간 신규교육 수료와 영천시에서 3개월 이상의 현장실무 수습을 거치게 된다.
시는 최근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신설 관광지 증가로 관광객 맞춤형 해설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으로 다양한 시설에 인력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지역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수행능력, 서비스정신이 투철한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새롭게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천에 대해 제대로 알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설사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 등의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