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나이트투어와 함께 힐링 만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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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0일 직지사에서 관광객 106명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2019 김천 직지나이트투어’를 실시한다.
지난 3월 30일 이후 올해 7번째인 이번 투어는 과일 주산지인 김천의 장점을 활용한 제철과일 포도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저녁식사, 도자기와 연등 만들기,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계절별 농특산물 수확 체험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김천시만의 행사로 자리매김해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황금시장에서 106명의 관광객들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저녁식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문화예술 활동과 연계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김천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직지나이트투어 참가비는 1인당 1만5000원이고 사전 예약으로 가능하다. 예약은 김천문화원 및 김천 직지나이트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