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군 선진지 견학…마리나항 및 수산물직판장 방문
  • ▲ 선진지 견학에 나선 전찬걸 울진군수 일행이 마리나항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선진지 견학에 나선 전찬걸 울진군수 일행이 마리나항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12일부터 13일까지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 및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후포 마리나항 개발사업은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2016년 6월부터 2019년 10월 1단계 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2단계 사업이 착공될 전망이다.

    또 후포 해양수산복합센터 건립은 2017년 11월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2019년 9월 설계용역 완료 후 11월에는 본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견학은 평택 전곡항 마리항, 김포 마리나항, 양양 수산항요트마리나항, 화성 궁평항 수산물직판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성공적 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해당사업의 성공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해양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