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만㎡ 유휴지 활용 주민쉼터 마련
  • ▲ 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내 유휴지를 활용해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다.ⓒ예천군
    ▲ 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내 유휴지를 활용해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다.ⓒ예천군

    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내에 코스모지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군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신도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청신도시 내 유휴지를 활용해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경관단지로 조성된 곳은 예천읍에서 신도시로 접어드는 입구에 위치한 호명초등학교 옆 호명면 산합리 1118번지 일원에 약 3만㎡ 규모다.

    지난 5월 초 파종을 해서 때 이른 개화를 시작해 지금부터 가을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알록달록 만개한 코스모스와 함께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현장학습 공간, 가을소풍 등에 찾아올 수 있도록 그네벤치, 포토존, 바람개비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예천군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코스모스 꽃밭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고 코스모스가 주는 위안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청신도시 경관단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예천군 도시과 스마트도시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