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취업지원센터, 청년 구직자 취업지원 나서

경주시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임중선)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9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과 연계한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 전시회 및 원자력기업 취업박람회로 건전한 원전산업 생태계 구축 및 좋은 일자리창출 기회를 확대했다.

시는 원자력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및 일반 구인․구직자를 대상으로 경주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의 장을 마련해 현장에서 종합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원자력 취업박람회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채용정보 및 취업상담을 제공해 조기 직업결정과 직업선택의 기여로 취업역량 강화를 선도했다.

경주시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신규 구직자 및 기업실직·퇴직(예정)근로자 대상으로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현장면접 및 채용지원 ▲취업관련 특강 등 취업지원 집합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실업문제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