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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8일까지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산, 자연휴양림, 구곡, 수목원 등 경북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영상콘텐츠를 통해 홍보하는 1인 방송전문가이다.
여행을 갈 때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산림여행을 테마로한 영상콘텐츠 제공을 통해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존 영상기자단과의 차별점은 바로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을 테마로 활동한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경상북도의 아름다운 구곡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경북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 취재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경북의 구곡 등을 알리는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디네이터단은 매월 경상북도의 다양한 산림관광자원을 여행한 후 여행지를 찾아가는 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경북나드리 유튜브 및 경북관광 SNS를 통해 홍보한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경상북도 산림관광과 영상촬영에 열정이 있는 SNS채널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북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 참가지원은 28일 수요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북나드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가능하다.
지원자의 SNS채널 활동과 지원동기 등을 평가해 총 20명을 선발하며 결과는 29일 개별 발표한다.김성조 사장은 “경북의 산, 자연휴양림, 구곡 등 천혜의 자연관광명소들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산림관광자원에 매력을 느끼고 방문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