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 현상과 문제점 및 극복 위한 정책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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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미래 인구교육이 마련됐다.
한자녀더갖기 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안양숙)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19 저출산·고령화 사회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는 김학동 군수, 신동은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이승진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남복현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고령화 현상과 문제점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과 대응책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인구 문제에 관심이 높은 한자녀더갖기 운동 예천군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200여 명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저출산·고령화 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예천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인구 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