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당 사업화자금‧정착활동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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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사업과 달리 의성지역 청년의 정착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 1인당 3000만원 기준으로 1팀당 사업화자금‧정착활동비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의성군에 주소지를 둔 지역 청년이면 된다.
개인뿐 아니라 팀(2~4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고, 이 중 총 10개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는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의성형 청년 일자리사업 모델이 많이 발굴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한 의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