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전반적 상승…지역주도일자리사업 추진 인정받아
  • ▲ 영덕군은 지난 27일 ‘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오른쪽에서 두번째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세번째 이상홍 영덕군 새마을경제과장).ⓒ영덕군
    ▲ 영덕군은 지난 27일 ‘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오른쪽에서 두번째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세번째 이상홍 영덕군 새마을경제과장).ⓒ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27일 ‘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일자리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일자리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해왔다.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은 2015년 상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6회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4095개 일자리목표 중 3073(75%)개의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배경에는 영덕군이 일자리창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추진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추진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