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지표 전반적 상승…지역주도일자리사업 추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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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난 27일 ‘2019년 경상북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일자리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매년 일자리목표달성 및 예산집행, 일자리지표,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해왔다.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5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은 2015년 상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총 6회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상반기 4095개 일자리목표 중 3073(75%)개의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배경에는 영덕군이 일자리창출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추진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 추진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 주최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