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자체 자원봉사단 운영 높이 평가 받아
  • ▲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에덴원(대표 오한영)은 지난 5일 경북도지사가 주는 법인·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따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청도군
    ▲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에덴원(대표 오한영)은 지난 5일 경북도지사가 주는 법인·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따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에덴원(대표 오한영)은 지난 5일 경북도지사가 주는 법인·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따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96년 설립된 에덴원 산하 시설로는 효사랑실버센터, 효사랑시니어센터, 청도군주간보호센터 등이 있으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법인·시설회계, 종사자 관리, 후원금 관리 등을 법과 지침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하고,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자체 자원봉사단 운영 및 종사자 해외연수, 기숙사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충배 청도군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늘 고민하며, 종사자들의 사기앙양과 소속감 고취에도 노력하는 에덴원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최고로 행복한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사회복지법인 14개소와 법인산하시설 48개소를 현지 지도점검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