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자체 자원봉사단 운영 높이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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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에덴원(대표 오한영)은 지난 5일 경북도지사가 주는 법인·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따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996년 설립된 에덴원 산하 시설로는 효사랑실버센터, 효사랑시니어센터, 청도군주간보호센터 등이 있으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및 응급안전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법인·시설회계, 종사자 관리, 후원금 관리 등을 법과 지침에 따라 투명하게 운영하고, 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자체 자원봉사단 운영 및 종사자 해외연수, 기숙사 제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충배 청도군 행정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늘 고민하며, 종사자들의 사기앙양과 소속감 고취에도 노력하는 에덴원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최고로 행복한 청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사회복지법인 14개소와 법인산하시설 48개소를 현지 지도점검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