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의장 등 어르신에게 생필품과 위로의 말 전해
  • ▲ 칠곡군의회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칠곡군의회
    ▲ 칠곡군의회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소통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섬김노인복지센터, 칠곡실버타운, 소중한 사람들, 밀알 사랑의 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추석명절을 가족들과 보내지 못 하는 어르신 등에게 생필품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 의사표현이 힘든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복지시설 생활환경과 종사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시설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의장은 “소외계층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고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설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의회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행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이어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0사단 120연대 2대대,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명절 비상근무로 노고가 많은 근무자와 부대장병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