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당면현안 해결 및 예산확보에 총력
  • ▲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왼쪽)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유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성주군의회
    ▲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왼쪽)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유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성주군의회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이 기획재정부를 찾아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적극 건의했다.

    구 의장은 지난 9일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을 면담하고 성주군 당면 현안과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가야산 국립공원의 관광 활성화 도모 및 사드배치 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5만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어 철도기본계획에 ‘성주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는 한편 성주읍~벽진면 국도 30호선 구간의 위험도로개선사업이 우선순위 대상지로 선정돼 2020년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구 의장은 “군민이 행복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서는 언제 어디든 찾아갈 것”이라며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 등 성주군의 당면 현안 해결 및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