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부 임직원 220여 명, 뮤지컬 ‘명성왕후’ 단체 관람 협력사 직원 포함 올해 9회 1300여 명 효자아트홀 이용
  • ▲ 효자아트홀에서 명성황후 관람 후 열연부 단체 사진.ⓒ포스코
    ▲ 효자아트홀에서 명성황후 관람 후 열연부 단체 사진.ⓒ포스코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뮤지컬 공연 실황 영상을 효자아트홀에서 관람하는 문화 소통 행사가 포항제철소 임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 24일일부터 25일까지 포항제철소 열연부 임직원 220여 명은 효자아트홀에서 명성황후 뮤지컬 감상을 하고 식사와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포스코는 부서 소통 행사를 위해 효자아트홀을 대관해 ‘예술의 전당’ 우수 공연 실황 영상을 상영해주고 있다.

    포스코 직원 뿐만 아니라 그룹사 협력사 직원들도 이용이 가능해 지금까지 9번에 걸쳐 1300여 명이 관람했다.

    뮤지컬 외에도 발레, 오페라,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선정해 볼 수 있어 직원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친목을 높이는 포항제철소만의 문화 소통 행사로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