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보건소, 지역업체와 함께 이웃사랑 나눔실천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안전환경섹션팀과 함께 기업시민 연말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방문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안전환경섹션팀 팀장을 비롯한 부서 직원 5명 성금으로 마련된 햅쌀(20kg), 생활용품과 남구보건소의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용품 등을 준비해 청림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서형태 포스코케미칼 내화물안전환경섹션팀장은 “연말을 맞아 포스코케미칼 부서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작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작은 물품이지만 관내 방문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덕분에 어려운 어르신이 외롭지 않게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호 및 돌봄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