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완료
  •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울진군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의 일환으로 추진한 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 일환으로 추진한 울진도시계획도로(중로2-2호선, 이안아파트~북부삼거리 구간)개설사업을 완료했다. 

    그 동안 읍내5리(이안, 광림, 경원 아파트 등)일원에서 울진읍 간선도로인 북부삼거리까지 가려면 마을 소로를 통해야 했다. 특히 읍내5리 마을도로는 도로 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늘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 

    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돼, 울진읍 읍내5리 일원 도로 폭을 12~15미터 늘렸고, 390미터를 연장해 울진읍 북부지구 내 교통 불편 해소와 군민의 정주 환경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민 도시새마을과장은 “그동안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군민의 교통 불편이 있어 왔다”며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