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청년 내일채움공제 운영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포항상의는 이본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들의 참여신청을 내년 1월 1일부터 신청받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 등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지원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2019년 7월 1일 이후 정규직 전환자 또는 채용된 근로자중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취업자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며 기업도 함께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형과 3년형으로 구분돼 있다. 2년형은 본인적립금 300만원(매월 12만5000)원과 정부지원금 1300만원을 합친 1600만원을, 3년형은 본인 적립금 600만원(매월 16만5000)원과 정부지원금 2400만원을 합친 3000만원의 목돈을 공제기간 만기 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참여 신청 방법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운영기관을 포항상공회의소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참여자격 기준 심사를 거쳐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상공회의소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