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영조 경산시장 “첨단산업 선도하고 풍요로운 경제도시 만들 것”

최영조 경산시장이 “올해 경산시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우리는 경산시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지식도시, 풍요로운 경제도시, 도시 농촌이 균형발전하는 도시,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과 소통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경산4일반산업단지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신성장산업과 바이오, 신소재, 화장품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창의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경산대임지구와 하양지구, 중산지구 주거지 조성으로 인구 40만 정주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이라며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하대~옥천 도로 개설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도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임당유적 전시관, 문화예술회관, 자인노인복지관 등 건립으로 문화·복지 인프라 강화에도 역점을 두겠다. 경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스마트시티 관제센타 고도화 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