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예정자 21명 전원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도쿄서 연수
  • ▲ 영진전문대 일본전자반도체반(ICT반도체전자계열) 2학년생들이 일본 취업을 확정짓고 일본 현지 연수에 참가했다.ⓒ영진전문대
    ▲ 영진전문대 일본전자반도체반(ICT반도체전자계열) 2학년생들이 일본 취업을 확정짓고 일본 현지 연수에 참가했다.ⓒ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 일본전자반도체반(ICT반도체전자계열) 졸업예정자 21명 전원이 지난 5일부터 내달 7일까지 한 달간 일본 도쿄 현지 연수에 참가했다.

    ‘K-MOVE 스쿨 전자회로설계 전문가양성과정’ 연수에 참가한 이들 졸업예정자들은 ‘리크루트R&D스태핑’·‘브라이자’·‘호쿠타쿠’ 등 일본 기업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일본 기업 입사를 앞두고 일본 문화와 언어 등 실생활 적응은 물론 전공 관련 현지 엔지니어로부터 교육도 진행된다.

    채용 확정된 기업을 방문, 면접을 통해 입사 후 배치될 부서를 확정 짓는다.

    나승욱 지도교수(ICT반도체전자계열)는 “지난 2년간 일본 취업 준비에 힘을 쏟은 학생들이 이번 연수로 취업 후 현지에 잘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수업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라며 현지 연수 분위기를 전했다.

    영진전문대 ICT반도체전자계열은 일본 취업을 목표로 ‘일본전자반도체반’을 개설해 올해 졸업자 포함 총 70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