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대응 온라인화 등 6명 및 1개 단체 영예업무 효율 높이고 교육 수요자 체감도 향상시킨 창의적 사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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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능동적인 태도로 해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를 선정해 발표했다.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업무 추진의 적극성과 창의성, 전문성, 교육수요자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심사 결과 개인 부문 6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과 단체 부문 1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든든e’ 구축으로 학교폭력 행정 효율 극대화개인 부문 최우수 사례로는 생활인성교육과 배종우 장학사가 선정됐다. 배 장학사는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증가하며 교원들의 행정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 주목했다. 특히 전화와 이메일, 팩스 등으로 파편화되어 있던 특별교육 신청 및 이수 절차를 대구생활교육지원포털 ‘든든e’로 통합 구축해 전 과정을 온라인화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 소요를 줄이고 통계 기반의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현장 지원부터 안전 강화까지… 우수·장려 사례 잇따라우수 등급에는 학교보호수 홍보 콘텐츠 41편을 제작해 인식 개선에 기여한 교육시설과 윤종진 주무관, 신규 임용 후보자의 조직 적응을 돕는 현장 밀착형 연수를 운영한 동부교육지원청 김샛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장려 등급은 생활 안전과 사고 예방에 힘쓴 사례들이 차지했다. ▲새론유치원 최정민 행정실장(통학차량 안전 구역 지정) ▲미래학교추진단 김경태 사무관(방치 정화조 철거 및 예산 절감) ▲안전총괄과 주재운 주무관(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추진) 등이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단체 최우수, ‘정보화사업 매뉴얼’ 발간한 회계정보과 연구팀단체 부문 최우수는 회계정보과 정보화사업 연구팀에게 돌아갔다. 전산직 공무원 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 팀은 비전문가도 정보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절차를 담은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는 내부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등급 우대, 희망 전보,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단체 수상팀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들은 현장의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교육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