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서 열린 시민의 날 행사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축하“국채보상운동·2·28 민주운동 정신, 미래 세대에게 이어지는 자산 돼야”
  • ▲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은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추경호 국회의원실
    ▲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은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추경호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은 2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구가 지켜온 역사와 시민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은 대구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구가 위기와 도전의 순간마다 시민의 연대와 책임으로 길을 열어온 도시임을 강조했다.

    추 의원은 “대구는 위기의 순간마다 시민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온 도시”라며 “국채보상운동은 나라의 빚을 시민 스스로 갚겠다는 자발적 연대의 선언이었고, 2·28민주운동은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실천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연대와 책임의 정신이 오늘의 대구를 만들었으며,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의 활동을 언급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봉사와 헌신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추 의원은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는 대구를 지탱해온 가장 큰 힘”이라며 수상자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공동체 안전을 위한 활동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책임과 헌신이 모여 결국 도시를 움직이는 큰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기념식 말미에 “이번 시민주간이 세대 간 공감과 자긍심을 이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의 역사와 정신이 미래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