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23명, 호주 시드니로 채용연계형 해외연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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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재학생 23명이 지난달 31일 호주 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는 지난해 실시됐던 연수생 전원의 현지취업으로 인해 이번 연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연수는 정부지원 ‘K-Move스쿨사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K-Move 스쿨사업 참여 15명 학생은 8주 동안 호주 요리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을 받게 되며 수료 후 현지 기업 채용이 연계된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8명 학생은 3주간 취업확정형 호주현지 조리사 취업과정을 수행하며 호주 시드니의 조리 관련 업체로 취업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식음료조리계열 학과 내 ‘글로벌과정’은 최근 증가된 해외취업 관심을 바탕으로 학생 선발을 통해 개설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특활반’ 운영을 통해 심화조리 과정을 제공한다. 또 전담 교수진이 호주 기업과 수시로 왕래하며 학생 취업을 전담한다.
식음료조리계열은 2013년도부터 ‘세계로 프로그램’, ‘WCC(월드클래스칼리지)’등 다양한 국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두바이, 독일, 싱가포르, 호주, 일본, 독일 등으로 총 106명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