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23명, 호주 시드니로 채용연계형 해외연수 참여
  • ▲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재학생 23명이 지난달 31일 호주 연수 발대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재학생 23명이 지난달 31일 호주 연수 발대식을 가졌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재학생 23명이 지난달 31일 호주 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는 지난해 실시됐던 연수생 전원의 현지취업으로 인해 이번 연수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번 연수는 정부지원 ‘K-Move스쿨사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며 K-Move 스쿨사업 참여 15명 학생은 8주 동안 호주 요리사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연수과정을 받게 되며 수료 후 현지 기업 채용이 연계된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8명 학생은 3주간 취업확정형 호주현지 조리사 취업과정을 수행하며 호주 시드니의 조리 관련 업체로 취업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식음료조리계열 학과 내 ‘글로벌과정’은 최근 증가된 해외취업 관심을 바탕으로 학생 선발을 통해 개설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특활반’ 운영을 통해 심화조리 과정을 제공한다. 또 전담 교수진이 호주 기업과 수시로 왕래하며 학생 취업을 전담한다.

    식음료조리계열은 2013년도부터 ‘세계로 프로그램’, ‘WCC(월드클래스칼리지)’등 다양한 국가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두바이, 독일, 싱가포르, 호주, 일본, 독일 등으로 총 106명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