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실패 주장’ 반박
  • ▲ 허대만 국회의원 예비후보.ⓒ허 예비후보측
    ▲ 허대만 국회의원 예비후보.ⓒ허 예비후보측
    허대만(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논평을 통해 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주장을 반박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정책경쟁을 촉구했다.

    허 예비후보는 문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정권이 “국민세금을 물 쓰듯 하고 현금복지 정책으로 국민들을 홀렸다는 내용으로 현 정권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돌보기 위한 예산에 선심성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고통 받는 중소상공인과 구직자, 청년취업자들이 보이지 않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문 예비후보의 성명에 대해 반박했다. 

    이어 “여야 후보들 사이에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건전한 정책경쟁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를 기대한다”며 정책선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