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다중이용시설 소독보건소 선별진료소 2개소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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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소독차량을 동원해 적극적 방역활동을 수행한다.
군은 전염병의 확산방지 및 위기상황 극복으로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청도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지인 대남병원을 비롯해 공공기관, 주요도로, 아파트 단지, 택시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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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도군은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화양읍 산성강변길 472), 화양보건지소(화양읍 도주관로 206)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추가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24시간 3개조 3교대로 확대 운영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은 보건분야 비상상황을 확대 개편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돼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되지 않도록 코로나19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