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료원, 남․북구보건소 현장대응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관리팀장 위로
  • ▲ 이강덕 시장은 과도한 격무로 쓰러졌던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의 감염관리팀장을 격려했다.ⓒ포항시
    ▲ 이강덕 시장은 과도한 격무로 쓰러졌던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의 감염관리팀장을 격려했다.ⓒ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4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와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지난 1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임시운영 때부터 매일 방문해 현장대응을 점검하고 있으며, 4일 포항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의료진들에게 검진을 하는데 있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28일 포항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전문의료인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3월 1일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행정력을 총 동원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과도한 격무로 쓰러졌던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의 감염관리팀장을 직접 찾아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 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연일 업무가 가중되고 있지만,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나가자”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