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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중소기업에 청년인턴의 관내 기업 유인과 청년의 지역 정착유도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 사업은 청년인턴을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2년간 인건비의 90%(월 최대 180만원)를 지원하고, 청년 인턴에게는 정착지원금(월20만원)과 기본소양 교육 및 직업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3일까지 봉화군청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 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대내외 고용여건이 악화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미취업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