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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과수 농업인에게 화상병 방제 전용약제 구입비 전액을 국비, 지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봉화군의 과수 화상병 방제대상 면적은 2156ha로 사과가 농업소득액 800억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과수산업으로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3월말에서 4월초에 사과 꽃과 잎이 발아하기 전에 개화전 약제를 지원하며 5월초에서 5월 중순에 개화기 1차, 2차 약제를 지원해 적기에 약제를 살포할 계획으로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화상병 방제 지원 사업비도 매년 확보해 봉화군 사과의 안전한 과실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과수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과수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