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철 농산물 딸기(1kg)와 미나리(1kg) 제공
  • ▲ 청도군(군수 이승율) 주민복지과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가구에 청도 제철 농산물을 제공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 주민복지과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가구에 청도 제철 농산물을 제공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 주민복지과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가구에 청도 제철 농산물을 제공했다.

    군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인해 자가격리하고 있는 가구에 청도군 제철 농산물인 딸기(1kg)와 미나리(1kg)를 전달했다.

    담당 공무원이  1:1 모니터링하고 있는 가구에 직접 대면하지 않고 가정방문을 통해 전했다.

    군은 매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 상태와 자가격리 생활수칙 당부와 필요한 요구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자가격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제철 농산물 제공은 자가격리자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청도군은 자가격리자를 위해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과 건강음료 등 후원 물품을 함께 제공했으며, 격리해제에 따른 생활지원비 및 주거비 신청 안내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는데 감사하다. 제철 음식 섭취를 통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