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전략 109개 과제로 엑스포 성공 개최 준비 탄력
  • ▲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감도.ⓒ영주시
    ▲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감도.ⓒ영주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로드맵은 7개 TF팀이 2월 한 달간 수정·보완을 거쳐 작성했으며, 총  33개 전략을 기조로 109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세부적으로 기획분야 6개 전략과 17개 세부과제를 필두로, 홍보분야 5개/14개, 관람사업분야 3개/17개, 행사운영분야 5개/17개, 대외협력분야 2개/5개 등으로 구분된다.

    로드맵에는 주관대행사 선정, 추진상황보고회,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E. I.와 슬로건, 캐릭터를 포함한 각종 홍보 계획 등이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 앞으로 진행할 업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장성욱 인삼특작과장은 “로드맵이 완성돼 전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결정되면서 3월 재단법인 설립완료와 발맞춰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준비가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자존심인 ‘풍기인삼’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오래도록 기억되는 행사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 풍기읍·봉현면 일대에서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