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M 교육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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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STEAM 교육의 교육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경북형 STEAM 교육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총괄지원단과 남동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북부지원단 등 3개의 권역별지원단으로 구성했다.
총괄지원단은 오는 8월 도내 초중등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해 STEAM 프로젝트 수행·발표, 창의성 과제해결 프로그램 수행 등으로 운영되는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를 한다.
권역별지원단은 지역의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업 실천 사례를 발굴·발표하는 권역별 워크숍, 수업개선 지도자료 개발, 학교단위 STEAM 수업과 연수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이외에도 교사들의 STEAM 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연다.
경북교육청은 STEAM 교육이 성공적으로 교육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각종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세대 핵심역량 교육을 위해서는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활동중심의 융합형 수업이 최우선이다”며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활동을 통해 경북형 STEAM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