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지역경제 살리기 ‘수산물 팔아주기 주간’ 캠페인 시행
  • ▲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에 도움을 주고자 울진해경 관내 수산물 팔아주기 주간을 마련했다.ⓒ울진해경
    ▲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에 도움을 주고자 울진해경 관내 수산물 팔아주기 주간을 마련했다.ⓒ울진해경
    울진해양경찰서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간 코로나 19로 인해 소비 위축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수산물 팔아주기 주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에 도움을 주고자 울진해경서 관내 수산물 팔아주기 주간을 마련했다.

    울진해경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역내 수산물과 도시락 등을 구입해 직원들이 소비하는 등 정부의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어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점심시간 인원을 분산해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 상반기 내에 지역 전통시장이나 어시장에서 전액 사용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최시영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감소해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진해경도 여러 가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