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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향후 정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뉴데일리 대구 경북본부와 뉴스엠에서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신 후보를 직접만나 고견을 들어보며 여러분들의 향후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순서는 포항시 남구 울릉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영일만의 자존심, 포항전문가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만나 볼텐데요.
허대만 후보는 포항시 최연소 시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위임하며 포항시 지역발전을 위한 풍부한 경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후보자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후보자님.
A. 안녕하십니까?
Q.네 연일 유권자 표심잡기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먼저 유권자분들께 출마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A. 포항 울릉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허대만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계실 시민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포항은 또 울릉은 철강 경기침체와 지진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일하는 정치, 자치를 넘어서 협치를 통해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 포항은 또 울릉은 추락하느냐 재도약하느냐 그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일하는 정치, 협치를 통해서 포항의 재도약을 한번 이끌어 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허대만에게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네 역시 포항 전문가 다운 포부와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출마인사였던 것 같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이번 포항시 남구 울릉군 선거에 여러번 도전을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선거에 임하시는 각오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 경쟁후보와는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A. 경쟁 후보들과 저는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경쟁 후보인 한국당 후보에 비해서 저는 포항에 대학을 다니는 시절과 잠시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참여 할 시간을 제외하고는 포항에 네 아이를 키우면서 꾸준히 포항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정치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포항 전문가라고 자부하고 있는 반면에 상대 후보는 2월 초에 불과 2월 초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을 정도로 우리 포항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포항의 실정에 대해 잘 모르는 후보입니다.
거기에다가 저는 이 정부 초기의 국정운영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민주당 활동을 오래함으로써 현 정부의 구석구석 여당과 정부와 청와대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포항의 문제를 풀어 가는 데 이런 네트워크를 잘 활용한다면 포항의 문제를 풀어 가는데 힘 있는 그런 위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포항을 누구보다 잘 아는 포항 전문가라는 점과 현 정부의 구석구석에 충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후보라는 점이 상대후보의 비해서 확연하게 구분되는 점이고, 이것을 통해서 우리 포항에 어려운 숙제를 풀어가는 데 확실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네 포항지역에서의 풍부한 활동을 바탕으로 연륜이 느껴지는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정책에 대해 이번에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후보자께서도 아시다시피 포항지역은 철강 산업이 중심이 되는 지역인데요. 하지만 현재 철강 산업이 상당히 침체기에 있고, 2017년 촉발한 지진과 또 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지역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침체기를 극복하고 포항시가 더 나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중요 정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A. 제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일곱 가지의 핵심 공약을 발표를 했습니다.
7가지 핵심공략의 공통점이 뭔가 하면 우리 포항의 새로운 일자리, 새로운 성장 동력, 그리고 우리 시민들이 생활환경개선 여기에 초점을 맞춰서 일곱 가지 공약을 제시를 했는데요.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미래형 자동차 공장을 유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조성해놓은 블루밸리 국가산단이 텅텅 비어 있습니다. 아무런 공장이 들어서 있지 않은데 여기 어떤 공장을 유치해야 되는 가 깊은 고민을 한 끝에 저는 미래형 자동차 공장을 유치하는 것이 우리 포항의 새로운 산업구조를 만드는데 손쉬운 길이다 또 중요한 길이다라고 생각을 하기로 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리 포항은 잘 아시는 것처럼 자동차 소재가 많이 생산되는 철강도시, 이런 점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죠. 그리고 현 정부 들어서서 우리 포항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지정이 되어서 배터리 산업이 발전될 수 있는 잠재력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항공대에 인공지능대학원이 개설이 되어서 포항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산업이 또 기술력이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포항인근에 외동에 가면 자동차부품공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철강산업과 배터리산업 그리고 인공지능산업 그리고 자동차부품공장이 인근에 있다는 이런 포항의 특징을 잘 살리고 이걸 조화 시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미래형자동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같은 미래형자동차의 완성차공장을 유치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아마 이런 평가에는 그 누구도 토를 달기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을 잘 살려서 저는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4년 내내 정말 모든 힘을 기울여서 포항의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서 미래형자동차 공장을 반드시 한번 유치해 보겠다하는 각오를 또 계획을 가지고 공약을 했습니다.
Q. 이번에는 출마하신 울릉도 독도 지역에 관련된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후보자께서도 아시다시피 울릉도와 독도는 전략적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요충지에 위치해 있는 지역인데요.
하지만 그러한 중요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생활환경이나 산업인프라가 낙후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울릉도 독도의 경제발전과 실효적인 독도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정책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울릉도는 사실 여러 가지 울릉도 주민들의 요구가 있습니다. 공항을 빨리 만들어 달라든가 사동항을 빨리 좀 더 확장을 해달라든가 교육 여건이 굉장히 열악한데 교육 여건을 개선해 달라는 유구도 강한데 이런 여러 가지 요구 중에서 가장 현재 울릉 주민들이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대형여객선 유치입니다.
얼마 전까지 25년 동안 운행된 썬플라워호가 설령이 다해서 퇴역을 했거든요. 그래서 썬플라워호의 비해서 절반도 되지 않는 배가 포항과 울릉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관광객 수송이나 주민들의 이동 그리고 특산물 운송에 굉장히 큰 장애가 형성되고 있습니다.그래서 물론 국민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형여객선 유치를 바라고 있고 이것은 울릉군의 조례와 경상북도의 조례로 뒷받침하면서 보조금을 통해서 진행하려고 선사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마 장기적으로 대형 여객선 유치사업은 진행되고 있는데 대형여객선이 들어오기까지 적어도 2,3년 정도 기간 동안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대안을 어떻게 마련을 할 것인가를 두고 또 다른 고민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형여객선 추진은 선사와 울릉군과 경상북도가 곧 실시협약을 해서 진행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형여객선 유치는 풀려나갑니다.
그러나 대형여객선이 들어오기까지 기간 동안 울릉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법이 현재로선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레서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추진하고 있는데 우선 썬플라워호의 설령을 구조개선을 통해서 설령을 25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을 해수부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화물칸을 없애면 설령을 5년정도 연장 할 수 있을 정도로 썬플라워호의 기능은 아주 양호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썬플라워호가 계속 대형여객선이 유치 될 때까지 운행 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협의를 하겠습니다.
이게 안 된다면 새로운 배를 빌려서라도 임시적으로 좀 더 큰 배가 대형여객선이 올 때까지 운행될 수 있도록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반시설을 확충하기도 하고 군대를 주둔 시키자는 이야기도 있고 한데 저는 실효적 지배를 가장 확실하게 하는 것은 우리 국민들이 독도에 많이 가고 자주 가고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실제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런 협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서울시민들 중에서 독도에 가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뱃삯을 절반을 지원해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독도에 들어가는 사람에게 뱃삯의 절반쯤을 지방자치단체나 우리 경상북도나 국가가 지원하면 굉장히 많은 국민들이 독도에 한 번씩 가려고 할 거예요.
많은 국민들이 독도에 상륙하고 독도를 구경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실효적 지배도 확실하게 되고 울릉도 독도 관광도 활성화되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형여객선 유치 또 독도 실효적 지배를 위해 독도 입도 지원 반드시 한번 해보겠습니다.
Q. 울릉도 독도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후보자께서 생각하시는 실효적인 정책이 꼭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확 끌어당기기 위해서 허대만 후보께서 준비하신, 당부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A.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울릉군민 여러분! 제가 오랫동안 여러 번 선거에 출마를 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포항시민들의 선택을 받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선거에 낙선 하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정치적으로 성장해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그 누구의 비해서도 우리 포항에 숙제를 풀기 위한 여러 가지 경험과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힘있는 여당 후보로서 또 포항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허대만에게 이번에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우리 포항에 오래 묵은 숙제를 시원하게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오랫동안 한 정당만 지지하고 선택해 왔지만 과연 우리 포항의 어떤 문제가 제대로 풀렸습니까? 이번에 공천 과정에서 한국당은 포항 시민들의 자존심을 땅에 떨어뜨리고 큰 실망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정권 심판이 아니라 야당 심판을 해야 되겠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포항 전문가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 허대만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오랫동안 일방적인 선택을 해줬지만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야당을 이번 선거에서 꼭 심판해 주실 것을 강력하게 호소를 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회를 한번 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