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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손광술)는 1일 보훈회관에서 10개 보훈ㆍ안보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에 따른 행사성 예산을 반납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구미시
구미시 보훈단체협의회(회장 손광술)는 1일 보훈회관에서 10개 보훈·안보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에 따른 행사성 예산을 반납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코로나19 장기화 및 극복을 위해 보훈단체는 해외 안보문화체험, 베트남 전적지 순례 등 8040만원 예산을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했다.
또 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단체 회원 등에게 재난 긴급생계비 지원에 대해 홍보 및 신청절차를 안내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행사성 예산 반납에 적극 동참해 준 보훈·안보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광술 회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국난 극복에 힘을 보탰던 보훈단체로서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