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2주 연장…전 시민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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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는 3월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을 19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조치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감염확산 예방 등 효과는 나타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급증과 대유행 지속, 여전한 국내 집단감염, 해외입국자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 우려 등으로 연장을 하게 됐다.
경산시는 그동안 합동추진반를 편성 경산경찰서 현장검검반과 연계 PC방, 노래방, 종교시설, 요양병원 등 10개 주요 취약 업종에 대해 강도 높은 지도 단속을 시행했다.
시청홈페이지, 읍면동 게시판, 시홍보 전광판과, 현수막, 유인물부착, 재난문자 안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그동안의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감사하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2주간 연장된 19일까지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