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조성 관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환경 선사
  • ▲ 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에서는 8일 봄의 꽃향기를 전하고자 운수면의 관문인 봉평교 및 면사무소 주변에 어울림이 있는 꽃길을 조성했다.ⓒ고령군
    ▲ 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에서는 8일 봄의 꽃향기를 전하고자 운수면의 관문인 봉평교 및 면사무소 주변에 어울림이 있는 꽃길을 조성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 운수면이 관문인 봉평교 및 면사무소 주변에 어울림이 있는 꽃길을 조성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봄꽃 식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주민들에게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조성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제라늄1500본을 식재했다.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배무흠, 부녀회장 박춘숙)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조금이라도 우울함을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정성들여 심어놓은 꽃이 코로나19로 침울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