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조사 및 신속한 대응 당부
  •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두 차례에 걸쳐서 저온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현장을 직접 살피고, 피해조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구미시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두 차례에 걸쳐서 저온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현장을 직접 살피고, 피해조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6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서 저온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피해현장을 직접 살피고, 피해조사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번 이상저온 피해 영향으로 감자는 구미 관내 250ha 중 120ha에서 잎과 줄기가 고사했다. 과수에서는 사과, 복숭아, 배 등에서 약 10ha정도가 낙화현상 및 꽃눈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는 사후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감자 농가에는 관수 작업 및 영양제를 새잎이 돋아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향후 추이를 살펴보고 생산량이 저하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1일 관내 감자 및 과수류의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장 시장은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하겠다. 농작물 피해 조사시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